[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강율빈)의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 정욱)은 자체 개발한 PC 게임 '이터널 리턴'에서 아크시스템웍스의 인기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길티기어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깊이 있는 격투 시스템으로 사랑받아온 글로벌 IP다.
![[사진=넵튠]](https://image.inews24.com/v1/b634de9140875b.jpg)
최신작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출시 직후 스팀 동시접속자 기록을 경신했으며 주요 e스포츠 대회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2021년 더 게임 어워드의 최고 격투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다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격투 게임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글로벌 IP와 협력해 이터널 리턴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외부 IP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독보적인 캐릭터성, 높은 팬 충성도, 스타일리시한 전투 연출 등이 이터널 리턴의 세계관과 잘 어울리고 플레이 경험을 높여 주는 등 두 IP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콜라보 콘텐츠는 △잭 오 리 다이린 영웅 등급 스킨 △카이 에이든 희귀 등급 스킨 △엘페르트 아야 희귀 등급 스킨으로 3종의 콜라보 스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모티콘, 프로필 아이템, 로비 배경, 드론·카메라·비석 스킨들이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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