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선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 두 채가 나온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자라면 청약 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어 연말 '줍줍' 물량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17969ed7f83f78.jpg)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와 112㎡ 각 1가구씩 총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가 오는 29일 진행된다. 일반분양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다시 내놓는 방식이다.
분양가는 △84㎡ 9억7211만원 △112㎡ 12억6686만원으로 시세 차익은 크지 않다.
이번 청약은 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면 자격이 주어진다.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에 처음 들어선 GS건설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총 1045가구 규모다.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며, 계약 체결은 1월 9일이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