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제17회 유니티 어워드에서 '소셜 임팩트(사회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363ec646b1b541.jpg)
유니티 어워드는 전 세계 '유니티(Unity, 게임 엔진)' 기반 프로젝트 중 기술력과 창의성,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에 기반한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게임 IP와 코딩을 접목해 코딩 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로메이플은 올해 국립국어원과 명지대학교, 대학 게임 개발 동아리와의 협업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국 초등교사 300명이 참여한 '헬로메이플 선도연구회 2기'를 운영해 수업 활용 사례도 축적했다. 교재 출판, 방과 후 교육 운영으로 학교 수업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교육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헬로메이플이 올해 추진해 온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다양화 노력이 유니티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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