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中·日 대형 서브컬처 행사 참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연말연시 일본, 중국에서 열리는 해외 대형 서브컬처 행사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는 이날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서브컬처 축제 '제107회 코믹마켓'에 참가한다. 현지 부스에서 '에나코', '시노노메 우미', '하네아메' 등 세계 정상급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스테이지 이벤트는 물론, 이들을 단독 촬영할 수 있는 '팬 교류 이벤트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현지 대형 서브컬처 행사 '광저우 반딧불이 애니메이션 게임 카니발'에 참가한다. 한국·중국 코스튬 플레이어 8인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2일차에는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가 현장에 방문해 팬들과 소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중국 대표 서브컬처 행사에서 브라운더스트2만의 매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다양한 글로벌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