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펄어비스는 최근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 '검은사막' 이용자(모험가)의 이름으로 기부금 5000만원을 31일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 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a34f49c0080459.jpg)
검은사막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모험가가 게임 내에서 학교 건설에 참여하는 '올비아 아카데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이벤트에 참여한 모험가들의 마음을 모아 비영리단체(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9월 진도 최대 4.0의 지진이 발생한 보고르 지역의 학교 건물 보수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매년 검은사막 모험가와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모험가 참여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에게 마술 공연과 더불어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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