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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유" 연말 맞아 또 2억 기부…올해만 10억 육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번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 5000만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 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쓰인다.

아이유는 지난 9월에도 데뷔 17주년을 맞아 2억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 난치병아동들 후원, 위기장애인가정 지원, 한국취약노인 지원에 기부했다.

가수 아이유가 '아이유애나' 명의로 5월 기부한 기부금 증서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또 올 5월에는 생일을 기념에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생계 지원' 등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에만도 10억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왔다.

그는 현재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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