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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CES서 AI·로봇 스타트업 전면에


유레카파크에 전시관… 15개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데뷔
조리로봇·멘탈케어·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실증 기술 공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C-Lab) 전시관을 운영하며 AI·로봇 기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C-Lab) 전시관을 마련하고, C랩 아웃사이드·C랩 인사이드 등 총 15개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C-Lab) 전시관을 마련하고, C랩 아웃사이드·C랩 인사이드 등 총 15개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올해 전시에는 총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C랩 아웃사이드 8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1개 △C랩 인사이드 2개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4개다.

AI·로봇·헬스케어… 실사용 기술 전면 배치

C랩 전시관에는 AI, 로봇, 디지털 헬스, IoT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됐다.

외식 자동화 조리 로봇 스타트업 로닉(RONIK)은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식재료를 계량·정량·소분·투입하는 과정을 로봇이 수행한다. 기존 조리 공정 중심 로봇과 달리, 비정형 식재료까지 자동화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 멘탈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은 개인의 생체 신호를 분석해 스트레스 완화용 맞춤 사운드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율신경 패턴과 심전도 리듬에 동기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십일리터는 스마트폰 사진 한 장으로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을 진단하는 ‘라이펫’ 서비스를 소개했다. 슬개골 탈구, 치주 질환, 비만도, 백내장·핵경화증 등을 별도 장비 없이 분석한다.

AI 기반 맞춤형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는 개인과 공간에 최적화된 향기를 제공하는 설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후각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기와 공기 위생을 함께 관리한다.

CES 11년째… 누적 126개 스타트업 글로벌 검증

삼성전자 C랩은 2016년 CES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1년째 글로벌 무대에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CES에 참가한 C랩 스타트업은 총 126개사다.

C랩은 2012년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2018년부터는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육성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은 959개다. 올해 10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관계자는 “CES는 C랩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하는 자리”라며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가 국내 스타트업 성장의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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