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9.2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a5e86591d8678.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 멜로니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양국 정상은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EU) 내 우리의 4대 교역 대상국이자, 한 해 약 백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음 달 개최되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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