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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원내대표 '한병도'…"李 정부·당 승리 위해 소임 다할 것"[종합]


"이재명 대통령 성공이 목표…든든하게 뒷받침"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한병도 의원이 정청래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1 [사진=연합뉴스]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한병도 의원이 정청래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 전략을 끌어갈 원내사령탑으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진선미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결선투표 결과 한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소감에서 "모든 의원의 기대와 당원 여러분의 믿음을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며 "세(박정·백혜련·진성준) 후보의 고견과 비전까지 모두 끌어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 검찰 개혁, 사법개혁, 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목표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다.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을 빠르게 개선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우리 눈앞에 있는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제하면서도 유능한 집권 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선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면서도 "내란 옹호, 민생을 발목 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내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한병도 의원이 정청래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1 [사진=연합뉴스]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최종 선출된 강득구(왼쪽부터),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1.11 [사진=연합뉴스]

이날 진행된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는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지도부 입성에 성공했다.

앞서 최고위원 보선은 친청(친정청래)계와 친명(친이재명)계의 계파대결 구도 속에서 '2 대 2 구도'로 치러져, 어느 쪽이 지도부에 더 많이 입성할 지 관심이 쏠렸다.

친청계 후보인 이 후보와 문 후보가 나란히 당선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당원들이 정청래 지도부 체제의 안정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둔 선택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정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 운영 기조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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