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7.9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2de3ee9d56adf.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민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늘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 '종교와 함께 국민통합의 길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대해 "새해를 맞아 국민 통합과 사회적 신뢰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종교계의 지혜와 역량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찬에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를 비롯한 국내 다양한 종교 및 종파들의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독교계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함께한다.
천주교에서는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참석하고,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인준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도 참석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에도 7대 종교 지도자를 초청해 국민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계의 의견을 들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종교의 기본 역할인 용서, 화해, 포용, 개방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스며들 수 있게 종교계의 역할과 몫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종교계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어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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