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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드, 2년 연속 우승하며 '황족' 입증…최고의 실력 발휘


'페이커'-'스카웃'-'유칼'-'쵸비'-'쇼메이커'의 팀 미드, 3전 전승으로 우승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페이커' 이상혁, '스카웃' 이예찬, '유칼' 손우현,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로 구성된 팀 미드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시즌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포지션임을 재입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에서 팀 미드가 정글러, 탑 라이너, 바텀 라이너로 구성된 팀을 연파하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2026 'LoL' 시즌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미드. [사진=라이엇게임즈]
2026 'LoL' 시즌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미드. [사진=라이엇게임즈]

시즌 오프닝은 각 포지션의 주장을 맡은 선수들이 경합한 미니 게임 결과에 따라 대진을 결정했다. 미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한 팀 정글의 '오너' 문현준이 부전승을 포기하고 1경기를 치르기로 했고 상대로는 2025년 우승을 차지한 팀 미드를 골랐다. 팀 미드는 서포터로 임하면서 르블랑으로 플레이한 '쇼메이커' 허수가 팀에서 가장 많은 12킬을 만들어내면서 무럭무럭 성장한 덕분에 22분 만에 킬 스코어 42대8로 대승을 거뒀다.

2경기는 팀 바텀과 팀 서포터가 맞붙었다. 팀 바텀은 팀 서포터인 '케리아' 류민석의 조이를 막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원활하게 미니언을 챙기면서 비축한 힘을 후반에 능수능란하게 발휘하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3경기서는 팀 미드가 팀 탑을 제압했다. 팀 미드는 신출귀몰했던 상대 정글러 '두두' 이동주의 리 신에게 휘둘렸지만 19분에 연달아 킬을 만들어낸 뒤 20분에 막 태어난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골드 획득량 격차를 벌렸다. 26분에 팀 탑이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깨기 위해 밀고 들어오자 학익진을 펼치며 받아낸 팀 미드는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한 뒤 두 번째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승리했다.

팀 미드와 팀 바텀의 결승전은 2026년 LoL의 변경점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20분까지 팀 바텀이 킬 격차를 벌리면서 앞서 나갔지만 팀 미드는 내셔 남작 생성 직전에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단숨에 따라 잡았다. 팀 바텀은 탑 라이너로 플레이한 '페이즈' 김수환이 퀘스트 보상 덕분에 19레벨에 도달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에 팀 바텀은 조용하던 '페이커' 이상혁의 사이온이 싸움을 열고 카이사를 플레이했던 '쵸비' 정지훈이 후반 폭발력을 선보이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는 2026년 '소환사의 협곡'에 적용된 변경점들을 대거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2025 시즌에 도입됐던 아타칸이 사라지면서 내셔 남작(바론)이 20분에 재생되어 가져간 팀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포탑에 부여된 수정 과잉성장을 통해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이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30분 이상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페이즈' 김수환의 요네가 탑 라이너에게 부여된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19레벨로 경기를 치렀고 바텀 라이너인 '쵸비' 정지훈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일곱 번째 아이템 칸까지 활용하면서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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