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은 황룡면에 2조 2000억원 규모 ‘에이아이(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베네포스, 케이티(KT), 대우건설 등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설계·시공·전기·통신부터 자금 조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행정적인 지원과 기반 여건 확보 등을 협력한다.
내년 완공 목표인 ‘AI 데이터센터’는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된다. 시설 규모는 200MW에 이르며, 총사업비 2조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전남 최초로 착공식을 가진 남면 ‘장성 파인데이터센터’(26MW, 3959억원)보다 8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면 ‘AI 데이터센터’가 국가 첨단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고 협조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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