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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키친 대표 성추행 혐의로 기소⋯"컬리와 특수관계"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 작년 6월 회식 때 수습사원 강제추행"
넥스트키친 대주주가 컬리⋯대부분 매출 컬리서 발생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이자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넥스트키친 정모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2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 한 식당에서 열린 사내 회식에서 수습사원 A씨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했다.

넥스트키친 CI. [사진=넥스트키친]
넥스트키친 CI. [사진=넥스트키친]

A씨는 해당 일로 인해 퇴사했고, 정신과를 찾아 중증도의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키친은 지난 2023년 컬리의 종속 자회사에서 관계기업으로 재분류됐다. 컬리는 넥스트키친의 지분 46.41%를 가진 대주주다.

2024년 넥스트키친의 매출은 251억원으로 같은 해 컬리가 넥스트키친에서 매입한 금액은 253억원이다. 사실상 넥스트키친의 매출 대부분은 컬리에서 발생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정모 대표가)기소된 것은 맞다"라며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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