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위대한 왕국의 유산'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와 그들이 상징하는 가치를 한국 예술 장인의 손으로 재해석한 아트 콜라보 작품 10점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결합해 게임 속 서사를 현실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이면서도 친근한 방식으로 풀어내 쿠키런 IP를 사랑하는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특별한 전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e2e6d1b853e490.jpg)
특별전은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의 공간 내 총 6개의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전시되는 작품 10점은 쿠키런: 킹덤의 메인 스토리의 두 축을 담당하는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Nerdy Artist Union)'와 협업해 전시실별 주제에 맞게 연출된 미디어 아트는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강화한다.
제1전시실부터 제5전시실까지는 각각 정반대되는 삶의 태도를 가진 한 쌍의 캐릭터들이 대비되도록 배치해 관람객이 △의지 △역사 △지식 △행복 △연대 다섯 가지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에게 제공되는 NFC 기능이 탑재된 팔찌를 태그해 미디어 아트 상호 작용을 활성화하면, 빛과 영상,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전시실의 메시지를 공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마지막 제6전시실의 두 공간 '어울림'과 '해원'은 체험형 인터랙티브 전시의 정수를 보여준다. 어울림에서 관람객은 자신이 직접 그린 쿠키가 다른 쿠키들과 함께 민화 속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화합의 가치를 깨닫는다. 해원에서는 지난 전시실을 지나며 서로 다른 가치를 경험했던 관람객들이 함께 미디어 아트 안에서 교감하며 완전한 감정의 해소와 정화를 느낄 수 있다.
남도형, 강수진, 김승준, 정미숙 등 쿠키런: 킹덤 성우진 13명이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는 각 전시 공간의 서사와 작품 해설을 내레이션 형식으로 전달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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