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동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추진 중인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가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강동구청 전경. [사진=강동구]](https://image.inews24.com/v1/93d148d814347a.jpg)
해당 사업은 대학·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강동구의 교육지원 모델이다.
구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도학교를 기존 3개교(광문고, 상일여고, 선사고)에서 올해 강일고와 강동고를 추가해 총 5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선사고에서 성과를 거둔 '사회·정서 기반 심리-교과 융합 과정'은 올해 관내 5개 고등학교로 확대된다.
이 과정은 숭실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대학 전문가와 협력해 국어, 영어, 사회, 윤리, 음악, 미술 등 정규 교과목에 심리학적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또 강원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차의과학대, 한양대 등 총 18개 대학과 업무협약·출강 협력을 맺고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40여명의 핵심 교사가 참여하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우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올해는 협력 대학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미래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 프로젝트인 강동 교육벨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강동에 사는 학생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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