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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일상이 달라지는 행정”…용인특례시 처인구, ‘우리동네 월간 이음토크’ 매월 연다


현장·온라인 소통…생활불편 시민 의견 즉시 반영
교통·세정·복지까지 생활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매월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인 ‘우리동네 월간 이음토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매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리동네 월간 이음토크를 진행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사진=용인특례시]

시민들은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현안을 제시할 수 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허가가 불필요한 농지 상호 간 지목 변경을 토지 소유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현장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건축관계자 변경 익일 처리 대상을 기존 개발행위 의제에서 농지·산지 의제까지 확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세정 분야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구는 지방세 환급 계좌 사전 등록제를 적극 홍보하고 납세자가 환급 계좌 정보를 미리 등록할 경우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부동산 수용 대상이 된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제도를 안내해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빛나는 아이들 희망스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비와 재능계발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구는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햇빛 차단 필름 시공, 냉·온열 의자 설치,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등을 추진해 계절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잦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구조 개선 사업도 마련했다.

구는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 하부 교차로 둔전리 방향과 모현읍 왕산교에서 외대사거리 구간의 광주 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한다.

이와 함께 처인구 고림동 버드실사거리에는 용인IC에서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로의 변속 처리 길이를 연장해 교통 흐름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처인구 행정은 시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세심한 제도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정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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