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정당과 진영은 다르지만 애도를 표하는 게 도리라 생각합니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이틀째인 28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고인을 추모했다.
윤 전 청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윤희근 전 청장은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하실 일이 많은데 너무 일찍 가신 것 같다”고 애도하며 “소속 정당과 진영은 다르지만, 조문하고 애도를 표하는 게 도리라 생각한다. 이해찬 총리님의 영면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6‧3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 전 청장은 온‧오프라인에서 각계각층과 소통하며 ‘인간 윤희근’과 함께 고향 발전에 ‘진심’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월 7일엔 ‘윤희근의 숨’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인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청주운호고와 경찰대학(7기)을 나와, 지난 1991년 경위로 입직했다. 제천경찰서장과 서울 수서경찰서장,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충북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해찬 전 총리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73세를 일기로 끝내 숨을 거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