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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산업 키운다…부산시의회, 육성 조례 상임위 통과


임말숙 의원 “수산·관광 결합한 미래 먹거리 산업”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임말숙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의원이 관상어산업을 부산의 미래 수산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29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관상어산업은 단순한 수산 양식업을 넘어 생산·유통·판매는 물론 전시, 체험,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여가·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 확대 등 사회적 변화와 맞물리며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사진=부산광역시의회]

부산은 해양도시로서 축적된 수산 인프라와 연구 기반, 해양관광·전시·체험 자원 등을 갖추고 있어 관상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정책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2년마다 실태조사 실시 △창업 지원과 양식시설·유통 현대화 △해외 진출 및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 사업 등이 담겼다. 관상어산업의 생산부터 유통, 인력 양성, 홍보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임 의원은 “관상어산업은 단순한 취미 영역을 넘어 부산의 수산·관광·전시·교육 자원과 결합할 경우 충분히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조례는 관상어산업을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제도적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의 여가·문화생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상어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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