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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안부를 매춘부 모욕…짐승은 격리해야"


"표현의 자유도 한계" 강력 비판…경찰 수사 언급하며 혐오 표현 질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표현하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해 온 한 단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3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30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관련 수사 보도를 공유하며 "표현의 자유도 한계가 있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서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범죄 성노예 피해자를 매춘부라니, 대한국민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이라며 "억울한 전쟁범죄 피해자들을 동정하지는 못할망정, 수년간 전국을 쏘다니며 매춘부라 모욕하는 그 열성과 비용, 시간은 어디서 난 것일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내 자유만큼 타인의 자유도 있고 함께 사는 세상 공동체에는 지켜야 할 질서와 도덕 법률도 있다"며 "사람 세상에는 사람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사안을 수사 중인 경찰을 향해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6일에도 해당 단체에 대해 "사자명예훼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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