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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리더십 교체…강대현 대표, '확률 논란' 수습 나서


'메이플본부' 최고 책임자 겸임…'전액 환불' 이어 강수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스토리 최고 책임자로 전격 등판했다. 메이플스토리 확률 논란이 불거지자 '전액 환불' 카드를 꺼낸 데 이어 넥슨 대표가 게임 전면에 선 것이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행보다.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 [사진=넥슨]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 [사진=넥슨]

3일 넥슨에 따르면 전일 사내 공지를 통해 강 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직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 내 메이플스토리 IP 운영, 전략을 총괄하는 부서다. 전임 강원기 본부장과 일부 담당자들은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서 발생한 확률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었다. 게임 내 '어빌리티' 옵션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데다 공격속도 제한, '빠른 사냥' 확률 미표기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는 26일 "이번 일은 유저분들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게임회사에서 믿음을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사과하면서 "메이플키우기 담당 책임자에게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고를 포함한 모든 징계 조치를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넥슨은 11월 6일 출시일부터 28일 시점까지 발생한 모든 결제에 한해 전액 환불해주기로 햇다. 이런 가운데 메이플본부 주요 책임자들이 교체되고 강 대표가 본부를 맡으면서 확률 논란은 수습 국면으로 들어갔다.

다만 넥슨은 확률 논란에 대한 추가 조사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앞으로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메이플키우기 개발·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강도 높은 재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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