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이주옥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출마예정자가 지난 2일 밀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을 통해 밀양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밀양을 동남권 통합행정의 심장부로 견인해 경제와 행정의 실질적인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부·울 행정통합 선도 △디지털-나노 복합 경제권 △생활 밀착형 '희망' 복지 △책임 행정·교육 혁신 등 4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경부울 통합 주도를 꺼냈다.
그는 "경부울 통합은 연 5조 원 규모의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가 따르는 국가 대전환 전략"이라며 "집권 여당 시장의 강력한 협상력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최우선 확보해 밀양을 '초광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밀양을 교육·취업이 완결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폴리텍대학과 나노국가산단, 데이터센터를 잇는 '디지털-나노 복합 경제권'을 완성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밀양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1000원 택시 및 무료 통학버스 도입 △방학 중 1000원 식당 운영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비치 등을 통해 소외 없는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해 아이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선샤인테마파크 사업의 과감한 정상화와 시장 직속 교육 정책 보좌관 신설 등은 물론 '밀양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한 투명한 교육 예산 집행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행정 낭비를 끝내고 실용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이 출마예정자의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주옥은 합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안심을, 아이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리는 시장이 돼 밀양을 동남권 미래 산업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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