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올해 설 연휴 날씨는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동쪽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14~15일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 16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에 비나 눈이 오겠다.
설 연휴 초반에는 평년보다 5℃ 안팎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후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15일에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5℃ 안팎 높겠다. 16일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다.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된다.
![설 연휴에 날씨는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사진=기상청]](https://image.inews24.com/v1/f21122a73de82e.jpg)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연휴 기간(14~18일)에 대한 기상 전망을 12일 발표했다.
연휴 기간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큰 위험 기상은 없겠다. 16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이동할 때는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15~16일 사이 대부분 해상, 18일 동해상에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연휴 초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성묘와 야외 활동할 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