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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 투자 확대한다 外 [과학게시판]


다시 쓸 수 있는 액체생검 기술 개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CCU 분야 투자가 지난해 296억원에서 올해 640억원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 등에 올해 640억원을 투입한다.

CCU 640억 투자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

2026년에는 민관협력 기반의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해 경제성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 다배출 산업의 대규모 전환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개미산, 젖산, 메탄올, 항공유 등 화학 연·원료와 생분해성 고분자, 바이오 플라스틱 같은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CCU 기술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술의 산업계 이전을 통해서 기술의 산업계 확산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글루탐산, 포름알데히드, 메틸 포메이트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 등 CCU 기술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오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CCU 기술은 단순히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기술일 뿐만 아니라 자원을 생산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CCU 기술 수준을 실험실 단계의 기술 확보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여 CCU 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씻어 또 쓸 수 있는 암 전이 잡아내는 센서

씻어서 다시 쓸 수 있는 값싼 센서를 이용한 액체 생검 기술이 개발됐다. 고가의 액체 생검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팀은 KAIST 신우정 교수팀, 연세대 강주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황화몰리브덴(MoS2)과 고주파(RF)를 이용해 재사용 가능한 고감도 액체 생검 센서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황화몰리브덴 센서는 특수 용액에 씻어내면 5회 재사용할 수 있다.

지질자원연, 몽골 천문지구물리연구소 업무협약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은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천문지구물리연구소(IAG, 소장 오돈바타르 치메드)와 지진과학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2019년 체결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지진과 활성단층 공동연구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몽골 내 주요 활성단층 공동 조사와 데이터 공유, 고지진 탐지‧분석 기술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연수, 공동 워크숍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촉매 실험 완전 자동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청정연료연구실 박지찬 박사 연구팀은 복잡하고 반복적 촉매 성능 평가 실험을 완전히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촉매의 조성과 반응 조건 등을 수시로 바꾸는 대규모 반복 실험이 필요하다. 기존의 수작업 기반 실험은 시간이 걸렸다. 실험자가 바뀌면 똑같은 표본을 사용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일이 잦았다.

에너지연 연구팀은 두 대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시스템의 문제를 극복했다. 촉매 성능 평가 실험 과정을 두 단계로 분리해 각각의 로봇이 유기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람의 개입 없이도 실험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Brain to korea’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국정과제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 중 하나인 ‘Brain to Korea’(2030년까지 글로벌 인재 2000명 유치)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P/BP+)’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UNIST 대학원생 4명, 제32회 삼성휴먼테크 금·은·동상

UNIST(총장 박종래) 대학원생 4명이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의 수상 결과를 거뒀다.

금상은 에너지화학공학과 홍진기 대학원생(지도교수 송현곤), 은상은 신소재공학과 신미라 대학원생(지도교수 차채녕), 동상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유진 대학원생(지도교수 고현협)과 인공지능대학원 한승오 대학원생(지도교수 주경돈)이 각각 수상했다.

눈 뒤 종양 ‘안와 우연종’, 치료 가이드라인 첫 제시

건강검진이나 두통으로 뇌 검사를 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눈 뒤 공간인 안와에서 종양이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안와 우연종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다. 국내 연구팀이 안와 우연종의 특징과 치료 원칙을 분석해 학계에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안와 우연종(incidentaloma)은 눈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데 다른 검사를 하다가 눈 주변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혹이나 종양을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안와 우연종이 발견된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과 치료 경과를 분석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정부-기업, 우주항공 산업 육성 정책 방향 논의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우주항공산업발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항공제조, 위성체 제작과 위성정보 활용, 발사체, 미래기술 등 4개 분과 35여개 기업과 우주항공청·과기정통부·국토부·산업부·국방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됐다.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제3기 본격 가동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영식, NST)와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최치호, KST)는 출연연 딥테크 기술의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해 공동 운영 중인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 제3기 예비창업팀 9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NST 출연연 사업화공동추진 지원사업을 통해 KST와 공동 기획·운영된다. 출연연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모델(BM)로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전문 컨설팅에서부터 팀 빌딩,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연계, 법인 설립과 투자 연계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를 지원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설 명절 맞아 청렴 문화 캠페인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공직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설 명절 청렴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국립광주과학관 전 임직원과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배포,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현수막 게시, 상호존중의 날 운영,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KAIST 김갑진 교수, ‘제 6회 현우 KAIST 학술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의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양자역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현우문화재단(이사장 곽수일)이 후원하는 ‘제6회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갑진 교수는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연구 성과로 이번 학술상을 받았다.

간송미술관의 ‘미인도’, DGIST AI 기술을 만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이건우)은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과 협력해 자체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인도’ 사전 전시를 14일부터 개최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12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정부출연연구기관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기 U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97명, 석사 103명, 전문석사 2명, 총 202명이 학위를 받았다

GIST, 라이즈(RISE) 사업 연계 ‘AI 과학캠프’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GIST RISE 사업단(단장 권인찬)이 2025년 10월부터 이달까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AI 과학캠프’는 GIST RISE 사업단이 수행 중인 6개 세부 사업 가운데 하나인 ‘늘봄싱크탱크대학’ 사업을 통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이 AI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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