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응급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대표 이정훈)은 국내 심폐소생술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 '브레이든 교육용 심장충격기(이하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 2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정훈 위코멧 대표와 대한심폐소생협회 조규종 사무총장(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장용수 BLS 위원장(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창희 사회공헌 위원장(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위코멧]](https://image.inews24.com/v1/f5027510a7feb1.jpg)
이번 기증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식 교육 과정에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를 도입해 보다 다양한 응급상황을 반영한 CPR 실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위코멧은 앞서 2019년부터 심폐소생술(CPR) 마네킹 '브레이든 프로(BRAYDEN PRO)'와 영아 CPR 마네킹 '브레이든 베이비(BRAYDEN BABY)'를 기증한 바 있다.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는 응급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기와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음성 가이드를 구현한 교육 전용 장비다. 젤 패드에 광 센싱 기술을 적용해 부착 여부를 정확하게 감지, 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6가지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으며, AED 사용 과정과 CPR 수행력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조규종 대한심폐소생협회 사무총장은 "연간 수만 명에 달하는 교육생과 강사들이 보다 현실적인 실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PR 교육의 질을 높여 국민들의 올바른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응급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으로 실제 활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실전과 유사한 훈련으로 교육생들이 AED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생명을 살리는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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