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설 연휴 전날에는 귀성 행렬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크다. 이때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특약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아이뉴스24>는 설 연휴에 알면 도움이 되는 보험 정보를 소개한다.
|귀성 전 차량 무료 점검 혜택 챙기기
귀성길에 오르기 전엔 보험사가 제공하는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미리 확인하자. 이 서비스는 보험사가 제휴한 정비업체가 제공한다.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류 등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219326bff92ba.jpg)
손해보험사(삼성·KB·DB·메리츠·악사·하나손해보험)는 설 명절 기간(14~18일)을 전·후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전국 애니카랜드, KB손해보험은 전국 매직카 서비스점, DB손해보험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메리츠화재·하나손해보험은 전국 마스터자동차 가맹점, 악사손해보험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교대 운전 시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
장거리 운행으로 교대 운전이 필요하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확인하자. 이 특약에 가입하면 친척 등 다른 사람과 교대 운전해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현재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보장 범위와 같게 보상받는다.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부부로 운전자가 정해져 있다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이 특약은 운행 전날 가입해야 한다. 가입일 24시(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멈췄다면? 긴급 출동 서비스
장거리 운전에 따른 차 고장이나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 출동 서비스 특약도 확인하자. 설 연휴 기간에 견인, 비상 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특약 역시 대부분 가입일 자정부터 보장한다. 출발 전날까지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했을 때는 △비상등 켜기 △트렁크 열기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기 △스마트폰으로 신고 등의 안전 조치가 필수다. 다른 차량의 사고로 '긴급 대피 알림'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면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