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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네이버 "AI 제작 선거 영상 표기...딥페이크 금지"


사이버 선거 문화 자정 캠페인 일환⋯"관련 신고 간소화, 기술 고도화 등 지속"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6·3 지방선거가 100일 가량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거 운동에 대한 주의 안내 등에 나섰다.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블로그, 카페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커뮤니티 서비스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선거 운동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이버 선거 문화 자정 캠페인에 발맞추는 일환이다.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규에 위반되지 않도록 이용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원이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8은 선거일 90일 전에 선거 운동을 위해 AI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든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하는 경우 이를 가상의 정보라고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선거일 90일 전인 3월 4일까지는 AI 등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 선거송(로고송) 같은 선거 운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포하는 경우, AI 등을 이용해 만든 가상의 정보라고 표기해야 한다. 이후 3월 5일부터 선거 당일(6월 3일)까지는 표기 여부를 불문하고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

네이버는 선거 기간 허위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게시물 신고센터 페이지에 선거관리위원회 채널을 추가해 관련 신고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준비를 이어간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술적인 측면으로는 AI 댓글이나 딥페이크 등 신규 어뷰징(남용) 패턴을 꾸준히 분석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이밖에 이용자가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을 올릴 때 주의 문구를 노출하는 등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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