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역 학교를 살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가평초 일원에서 ‘학교로 온(ON), 가평초 공공임대주택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80억원을 들여 매포읍 가평리 일원에 4층 규모의 아동·가족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18호를 조성한다. 75㎡형 12호, 44㎡형 6호다.

이곳은 승강기와 조경 공간, 주차장 등을 갖춰 가족 단위 생활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단양군은 입주 우선순위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구에 부여해 학생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가평초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존립 기반 강화는 물론,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휘 단양군 균형개발과 주무관은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살고, 아이들이 돌아와야 지역의 미래도 열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양의 정주환경을 새롭게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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