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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대 핵심 전략제품 선정⋯철강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생산·판매 통합 관리하는 원팀형 8개 프로젝트팀 구축

장인화 "핵심 전략제품에 자원 집중⋯원팀으로 개발 속도 높여야"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포스코는 미래 철강시장을 선점할 8대 핵심 전략제품 '원팀' 체제를 구축하고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Park1538광양 제품전시존에 HyperNO가 적용된 자동차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포스코]
Park1538광양 제품전시존에 HyperNO가 적용된 자동차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2월초 △차세대성장시장용STS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막(PosMAC, 부식이 잘 일어나지 않는 포스코 합금도금강판 제품) △고망간(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또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GigaSteel(초고강도 경량강판 제품) △HyperNO(무방향성 전기강판 제품) 팀을 포함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철강경쟁력 재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기술 개발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젝트팀 체계를 구축해왔다.

각 제품을 책임질 8개 프로젝트팀은 포항·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되어 연구 성과가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중심으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스코는 양 제철소의 R&D 및 생산 공정 특성에 맞춰 전략제품군을 차별화해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석유·가스·발전·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의 성능 향상과 제품 개발에 집중해 신 에너지강재 선도 제철소로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용 강판이 주력인 광양제철소는 자율주행·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철강 주도권을 확보하고, 저탄소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성장 강재 중심 신 모빌리티 전문 제철소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핵심 전략 제품과 혁신공정에 자원을 집중하고, 연구·생산·판매 등 모두가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갈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신년사에서도 "미래 산업의 핵심인 8대 핵심 전략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저가 수입재 범람과 글로벌 관세 장벽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부서 간 경계를 허문 원팀 시너지를 통해 8대 핵심 전략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미래 산업시장의 주도권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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