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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배터리 공장 넥스트스타 준공식


스텔란티스 합작 종료 후 단독 공장 전환
전기차·ESS 동시 생산 체제 본격 가동
양국 산업부 장관 등 준공식에 참여해
한국-캐나다 산업 협력 상징적 장면 연출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구축한 단독 배터리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을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양국 산업 협력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윈저 소재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 기념사진. [사진=LG에너지솔루션]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 기념사진. [사진=LG에너지솔루션]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이다. 총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는 물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력망 등에 쓰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생산한다.

공장은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 북미 ESS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조기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 기념사진. [사진=LG에너지솔루션]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 기념사진.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2년 출범 이후 투입된 금액은 50억 캐나다달러(약 5조원) 이상이다. 현재 약 13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 증설을 통해 25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그 포드 수상은 "넥스트스타 준공은 온타리오주에 중대한 이정표"라며 "수천 개의 지역 일자리와 자동차·첨단 제조 공급망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CEO는 "단독 경영 전환은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 발표로 출범해 같은 해 11월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후 2024년 모듈 생산, 지난해 11월 전극·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확보해 단독 공장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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