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사회적 고립감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정서적 고통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다.
또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 검사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감이 확인된 사람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회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서비스 신청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상담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을 받듯, 마음 건강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용 부담 때문에 상담을 주저했던 시민들이 바우처사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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