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치유농업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곡성·순창·담양군 4개 지자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매년 윤번제로 의장군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곡성군이 의장군으로서 주요 사업을 총괄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 개최와 하반기 '100세 잔치' 행사 일정을 비롯, 행사장에 전시할 장수어르신 사진 촬영 등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은 장수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장수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100세 잔치'는 장수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대표 행사로 추진된다. 행사에 앞서 장수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촬영해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장수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걔획이다.
실무자들은 협의회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공동사업 발굴과 실행 중심의 협력체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업무 공유와 실무 협의를 강화하고, 장수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수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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