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함진규 전 도공 사장, 경기지사 출마⋯중앙당에 신청서 첫 제출


지난 3일 국회서 북콘서트⋯오는 8일 이후 예비 후보 등록 및 본격 선거 운동 돌입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콘서트를 연 가운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함 전 사장 측]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콘서트를 연 가운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함 전 사장 측]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 5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공모 신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인천을 포함해 당 내 수도권 출마자 중 첫 번째 등록이다.

전국 최대 지자체 수장으로, '차기 대권 징검다리'로 불리는 경기도지사 선거 여야 초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6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와 서울, 울산, 전남광주 등 4개 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경기의 경우 3인 본선을 위한 1차 예비 경선(컷 오프)을 앞두고 있다.

경기는 △김동연 현 도지사와 추미애 의원(6선) △권칠승 의원(3선) △한준호 의원(재선) △양기대 전 의원 등 5명을 대상으로 1차 '컷오프'하고 이를 통과한 최종 3명이 권역 별 합동연설회 등 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렇다 할 출마자가 없었던 국민의힘도 함 전 사장 등판으로 당 내 초반 대결 포문이 열린 모습이다. 함 전 사장은 오는 8일 이후 빠른 시간 내 선관위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적으로도 (경기지사) 후보 기근을 인식하면서도 더 이상 등판을 늦출 수 없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초반 경쟁 구도가 어떻게 짜여질 지 주목된다.

최근 양향자 최고위원이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의 차출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앞서 거듭 출마를 고사한 상태다.

본인 의사와 별개로 안철수·김은혜 의원 등 중량급 인사들 이름이 자타천 거론되고 있고 원유철 ·심재철 전 의원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함 전 사장은 지난달 13일 3년 간 도공 사장 임기를 마쳤다. 경기 시흥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20대 재선(시흥갑)을 지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에는 정책위의장을 했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플랫폼(K-고속도로에서 시작하는 AI전환)과 K-고속도로 세계를 점령하다(내비에 나오지 않는 길 안내) 북콘서트를 가졌다. 행사에는 지난 대선에 출마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참석해 축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힘 공천위는 "3월 5일~11일 광역단체장 후보 접수를 받고 3월 9일~3월 20일 후보자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최종 후보 확정 등 단수 추천은 4월 9일, 광역단체장 후보자 추천은 4월 16일"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함진규 전 도공 사장, 경기지사 출마⋯중앙당에 신청서 첫 제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