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2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6c13bf795fcc1.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는 것과 관련해 "관세리스크와 통상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포함한 민생법안을 처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미투자특별법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기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와 투자기금을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 측도 특별법 통과 시 관세 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대미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중동 사태 이후 고공행진 하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하락한 데 대해선 "국제 유가가 하락했고, 휘발유 1600원대 주유소도 다시 등장했다고 한다"며 "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국내 유가 안정에 큰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3월 초순 우리나라 수출액이 215억 달러(한화 약 31조6545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선 "전년 동기 대비 55%나 증가한 수치로서 반도체와 철강 석유 제품이 수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동의 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중동사태 경제대응 TF를 중심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중동 위기를 헤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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