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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뜨자 '북적'⋯애플 창립 50주년 행사에 수백명 몰려


수 초 만에 신청 마감·자정 대기 행렬⋯아이폰·맥북·비전 프로 기반 창작 경험 공유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애플 명동 스토어.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가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스토어에서 시작된 애플 창립 50주년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명동에서는 코르티스를 중심으로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토크 콘서트 with 코르티스'에서 코르티스가 'GO!'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토크 콘서트 with 코르티스'에서 코르티스가 'GO!'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행사는 사전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는 수 초 만에 마감됐다. 현장에는 좋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자정부터 대기한 관람객도 있었다.

행사는 방송인 재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코르티스 멤버 전원이 참여해 공연과 토크를 함께 선보였다. 공연은 'What You Want'를 시작으로 'GO!', '영크크' 순으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르티스는 애플 제품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방식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아이폰을 꼽았다. 성현은 "일단 무조건 아이폰은 맨날 사용한다"고 말했고, 마틴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 셀프 촬영이나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는 안무 시안 제작과 영상 모니터링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마틴은 "아이패드로 안무 시안을 찍고 멤버들과 영상을 함께 확인하는 데 편하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토크 콘서트 with 코르티스'에서 코르티스가 'GO!'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토크 콘서트 with 코르티스'에 입장하기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맥북은 음악과 영상 작업 전반에 사용된다. 마틴은 "맥북은 다양한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비"라고 했고, 주훈은 "로직 프로를 활용한 음악 작업과 영상 편집을 주로 맥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 기록 방식도 공유됐다. 성현은 "가사나 아이디어는 노트 앱에 많이 정리한다"고 말했고, "멜로디는 보이스 메모로 저장한다"고 밝혔다. 마틴 역시 "가사를 녹음해 발음이나 흐름을 확인할 때 보이스 메모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음악 제작 도구 활용 사례도 이어졌다. 제임스는 "가라지밴드를 활용해 보컬 연습을 한다"고 말했고, 성현은 "연습생 시절부터 로직 프로를 많이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마틴은 "상황에 따라 아이폰과 에어팟으로 간단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 경험도 소개됐다. 코르티스는 'GO!' 퍼포먼스 영상을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한 바 있다.

건호는 "직접 체험해 보니 화면이 가까워 실제로 눈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마틴은 "닿을 것 같은 현실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비전 프로로 보면 함께 연습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토크 콘서트 with 코르티스'에서 코르티스가 'GO!'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이날 코르티스는 애플 제품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진=황세웅 기자]

현장 반응도 이어졌다. 한 관람객은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자정부터 기다렸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람객은 "코르티스의 작업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코르티스는 이날 컴백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greengreen'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기존보다 자유롭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틴은 "마이크 하나를 두고 프리스타일로 작업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성현은 "비주얼적으로도 더 거칠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훈은 "이전보다 더 날것의 느낌을 살린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데뷔한 5인조 크리에이터 크루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작업 전반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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