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대학교는 18일 교내 예술관에서 이동현 제9대 총장 취임식을 열고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도약, PTU will RIS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 등 정·관계 인사와 전국 주요 대학 총장,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이 ‘어둠에서 밝음으로’ 나아가는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도약(RISE UP)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큰 사명을 향해 다시 도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을 언급하며 "대학은 이제 단순한 지식 전달 기관을 넘어 지역 혁신의 허브가 돼야 한다"며 "이는 대학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고 역설했다
이 총장은 자신의 역할을 시간과 사람, 공간을 잇는 '브리지(Bridge)'로 규정하고 학생의 꿈과 현실,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독교대학 정체성 강화 △학생 중심 교육 혁신 △AI 기반 대학혁신(AX) △지역상생형 대학 구축 △대학 운영 고도화 △데이터·AI·산학협력 연계(DAS 전략) 등 'RISE UP 6대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평택형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 미래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양성하고 평택을 넘어 경기도와 세계로 확장하는 혁신 허브로 성장하겠다"며 "지금 이곳에서 도전하고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12년 설립돼 114년의 역사를 지닌 평택대는 이번 총장 취임을 기점으로 ‘PTU 3.0+’ 시대를 본격화하며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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