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열린 '제1호 생활쏙(SOC) 환원 사업 대상지 발표식'에 참석했다.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은 도가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성장을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준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준비 과정에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천군의회에서도 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주민과 의회, 행정이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민 환원 기금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포함해 총 283억원 규모로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인접 부지에 장애인 복지 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생활쏙 시설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에듀헬스케어센터의 체육·돌봄·문화 기능, 전곡 컬처스테이션의 청년시설 등과 연계해 전 세대가 이용하는 지역 생활거점시설로 활용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며 교육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 격차를 줄이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오랜 기간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 속에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도민 환원 기금의 취지가 가장 분명하게 실현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향후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주민 중심의 복합 생활쏙 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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