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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전 공장 화재 현장 방문⋯"2차 사고 나지 않게 챙겨달라"


“가용자원 총동원”지시 후 현장상황 확인⋯피해상황·수색계획 듣고 소방관들 격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실종자 수색, 구조 활동 등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전날 화재 발생 후 상황을 보고 받고 즉각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장비와 인력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챙긴 것이다.

이 대통령은 현장 건물 외벽 등을 살펴보고, 소방 당국자에게 실종자 수색 작업과 함께 화재가 급격하게 확산된 배경 등도 물었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붕괴 지점의 외벽을 보며 "다 녹았다"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2차 사고가 나지 않게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화재가 급격히 확산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승룡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건물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화재를 키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피해자) 가족분들은 어떻게 됐느냐"고 묻기도 했다. 현장의 소방대원에게는 "고생하신다"는 말과 함께 대원들에게 격려의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17분쯤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으며,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 중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59명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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