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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성범죄' 보도되자…'스타 번역가' 황석희 "법적 대응 검토"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명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여러 차례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자, 황석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번역가 황석희가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습실 현장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습실 현장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황석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입장문을 올리고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인스타그램의 다른 게시물들은 다 삭제 또는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번역가 황석희가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습실 현장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성범죄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황석희 인스타그램]

이날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 춘천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강제추행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014년 문화센터 영상번역 강좌를 맡으며 수강생에게 준유사강간을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전했다.

황석희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 600여 편을 번역한 국내 대표 번역가다.

최근 100만 관객을 넘은 할리우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그가 번역을 맡아 GV(관객과의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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