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주요 기업 인사들이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 모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abf21c1565ad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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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주요 그룹 총수와 경영진이 참석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부회장, 조용현 카카오헬스케어 부문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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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측에서는 클라라 샤파즈 AI·디지털 특임장관과 롤랑 레스퀴르 경제·재정부 장관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경제사절단과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리퀴드, 사노피, 콴델라, 파스칼, BNP파리바스 등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77ecdbb5429df.jpg)
마크롱 대통령은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의 프랑스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프랑스가 한국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프랑스를 유럽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원자력 기반 에너지 구조와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환경을 개선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인공지능(AI), 양자, 반도체 분야 협력 확대 의지도 밝혔다. 관련 기술에서 프랑스의 연구 역량과 한국의 산업 기반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a5da73f5205b9.jpg)
김민석 국무총리는 양국 협력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협력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는 핵심광물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의향서(MOU)가 체결됐다.
이 회장은 국빈 오찬과 경제계 행사에 참석하며 프랑스 측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스트랄AI 관계자와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삼성SDI가 르노그룹 계열 르노트럭 전기트럭에 배터리 셀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볼보그룹을 거치는 구조로, 완성차 업체와의 직접 계약은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f212405111de7.jpg)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향후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가 전기차와 AI, 반도체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협력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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