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미국 첫 현지법인 'LIG Defense U.S. Inc.'(LIG U.S.)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RIMPAC에서 LIG D&A 관계자들이 무인수상정에 탑재된 비궁 발사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LIG D&A]](https://image.inews24.com/v1/e68b69c905df5f.jpg)
LIG U.S.는 미국 내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교류 등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LIG D&A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의 미국 수출 계약 체결에 힘을 쓸 전망이다.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은 지난 2024년 7월 하와이에서 열린 환태평양훈련(RIMPAC)에서 미국 해외비교시험(FCT) 평가를 통과해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도무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FCT는 미 국방부가 동맹국의 우수한 국방 장비와 기술을 시험·평가해 미군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LIG U.S.는 미 태평양 함대 수상전력사령관을 역임한 리치 브라운 미 예비역 해군 중장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함대 작전 수행을 총괄하고 수상 전력의 전투 준비태세 향상을 주도한 경력이 있어 미 해군 협력관계 강화·사업 확장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법인 설립은 LIG D&A가 미국 방위산업과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앞으로 계속될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미 방산협력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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