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9일에는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전국으로 확대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봄비가 내린 가운데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6e601950ac520.jpg)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10일 낮까지 이어지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0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수량도 많을 전망이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거센 호우가 쏟아지고, 9일 오전에서 오후까지에는 전남 서해안에도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9일 오후에서 밤까지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비슷한 강도의 호우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총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50∼150㎜(산지 최고 250㎜ 이상·중산간과 남부 최고 180㎜ 이상), 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고 120㎜ 이상), 제주북부 30∼100㎜, 대전·세종·충남·전북·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30∼8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강원북부동해안·충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 10∼40㎜이다.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돼 주의가 필요하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해안에 9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기상해일이 발생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다. 제주해안에는 9일 오후에서 저녁까지도 기상해일이 들이닥칠 가능성이 있다.
9일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2도, 인천 6도와 13도, 대전 7도와 15도, 광주 9도와 18도, 대구 7도와 16도, 울산 9도와 14도, 부산 12도와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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