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https://image.inews24.com/v1/19382086b68194.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가 5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 부산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면서 전국 광역단체장 공천을 절반 이상 완료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본경선 개표 결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서울과 부산은 같은 기간(7일~9일)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같은 방식으로 각각 본경선이 치러졌다.
당은 서울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하기로 했지만 정 후보가 박주민·전현희 후보를 상대로 과반 득표에 성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https://image.inews24.com/v1/7e0cad324e1e47.jpg)
부산은 전 후보가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낸 이재성 후보와 2인 경선을 벌였고 다 득표를 받아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전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부산 내 유일한 민주당 소속 의원(북구갑)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정·전 후보를 포함해 대구(김부겸), 충북(신용한), 경북(오중기), 인천(박찬대), 강원(우상호),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경기(추미애) 등 전국 16개 시도 중 10곳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저를 선택해주신 건 6월3일 하나 된 민주당으로 서울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민주당의 유능함을 증명하고 시민 삶을 바꾸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한 전재수가 해양수도 부산,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할 힘 있고 일 잘하는 부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