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U+, 유심 교체에 최소 1000억원대 부담 불가피


유심 1370만장 확보…유심 1개 교체 비용 7700원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IMSI 논란에 따른 유심 교체로 최소 1000억원대 비용 부담을 안게 될 전망이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10일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이 LG유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IMSI 체계 가입자 전환 계획'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8월까지 유심교체를 위해 총 1370만장으로 유심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동통신사 유심 1개 교체 비용이 7700원인 것을 고려하면 1054억9000만원의 교체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유통망 업무처리 비용을 고려하면 비용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작년 상반기 SK텔레콤의 경우 유심 교체 업무 처리 비용이 300억~400억원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심 교체 조치는 LG유플러스가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를 고객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진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일부터 유심 교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교체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통3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안 강화 과정에서 고객 불편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U+, 유심 교체에 최소 1000억원대 부담 불가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