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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조 규모 GPU 사업 공모에 5곳 응찰…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 등 참여


5월 최종 선정…연내 구축·서비스 개시 목표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2조원 규모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공모에 총 5개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IT서비스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부는 이달 중 평가 절차에 돌입해 5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13일 '2026년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 공모 결과 총 5개 사업자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2조 805억원을 투입해 대규모·첨단 GPU를 확보·구축하고, GPUaaS 형태로 국내 산학연에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 전액은 GPU 서버 및 랙·냉각장치·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부대장비 구매 비용으로만 구성되며, 올해 안에 전액 교부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조 5000억원 규모로 GPU 1만 3000여 장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1만 장 안팎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와 함께 KT클라우드, 쿠팡, 엘리스그룹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 △발표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자는 협약 체결 이후 올해 안에 GPU 서버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해야 한다. 2031년 12월까지 약 5년(68개월)간 인프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협약 체결 이후 공개된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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