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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조폭연루설'로 대선 결과 바꾼 국힘, 공식 사과 안 하나"


"당 차원서 '이재명 조폭설' 퍼트려 질 대선 이겨"
"대선 훔친 공로자들 보상 추측…실체 드러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표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 2026.4.15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표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 2026.4.15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허무맹랑한 조폭연루설 유포로 대선 결과를 바꾼 국힘의 진지한 공식 사과를 기다린다"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국힘은 조폭설 조작 유포 사과 안 하시나"라며 "'이재명 허위 폭로' 조폭 가족, 윤석열 당선 직후 시의원 공천"이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조폭 자금 수수' 의혹을 허위 폭로한 조폭 출신 박철민 씨 가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성남시의원 공천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어린아이들도 잘못한 게 드러나면 사과한다. 또 그렇게 가르친다"며 "공당인 국힘도 큰 잘못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이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힘당 소속 장모씨가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하고, 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재명 조폭설을 퍼트려 질 대선을 이겼다"며 "장모씨 유죄 확정판결로 조폭설 거짓말이 드러났으니 최소한 유감 표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조폭설만 아니었어도, 대장동 부패 조작만 아니었어도 대선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며 "차이는 0.73%, 10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힘이 조폭설 유포로 대선 훔칠 수 있게 한 공로자들에게 돈이든 자리든 뭔가 보상했을 거로 추측했었다"며 "이 사건의 실체가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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