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당뇨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단이 전문가를 통해 공개됐다.
![당뇨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단이 전문가를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82cc0efd5d5225.jpg)
최근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건강의 신'에서 혈당 관리 식단에 대해 설명했다.
안 교수에 따르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이 식단 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당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구성과 섭취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이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춰 호르몬 부담을 줄이는 식사 전략으로 제시됐다.
식단 구성에서는 '블랙푸드' 중심 식사가 하나의 대안으로 언급됐다. 잡곡밥과 같은 검은색 식품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장내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식품을 기본 식단으로 활용하면 대사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구조다.
수분 섭취 방식도 식단의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커피를 물처럼 섭취하는 습관은 이뇨 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체내 수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적절하지 않으며, 하루 1.5ℓ 이상의 물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은 호르몬이 작용하는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제시됐다.
![당뇨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단이 전문가를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86123536f6cd6d.jpg)
![당뇨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단이 전문가를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e50c7f757c173b.jpg)
이와 함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식단 구성도 강조됐다. 단백질은 대사와 근육 유지에 필요한 호르몬 작용의 기반이 되며,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이나 견과류는 호르몬 합성과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충분한 수분, 균형 잡힌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하는 식단이 전반적인 혈당 안정과 대사 건강에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반면 피해야 할 식단으로는 인스턴트 식품과 액상 당류가 제시됐다. 트랜스지방과 액상과당은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회피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고, 결과적으로 호르몬 불균형과 체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다. 여기에 야식과 폭식 역시 혈당 변동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