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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전동화 MPV 시장 정조준⋯'스타리아 리무진·일렉트릭' 출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VIP 고객 위한 고급 디자인·전용 프리미엄 시트 갖춰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1회 충전 주행거리 387km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일렉트릭' 출시로 다목적 차량(MP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는 23일 대표 MPV '더 뉴 스타리아'의 리무진과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

신태식 현대상용디자인팀 책임연구원은 스타리아의 정체성을 '심리스(Seamless)한 심플함'으로 정의했다. 그는 "불필요한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형태 비례 본연의 완성도에 집중했다"며, 이번 모델의 핵심 컨셉인 '하이테크 필링 프롬 심플(High-tech feeling from Simple)'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다. 기존 스타리아의 주간주행등(DRL)과 포지션 램프가 3분할 구조여서 경계선이 드러났던 아쉬움을 개선해, 이번 모델에서는 완벽히 하나로 이어지는 라이팅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 책임연구원은 "이를 통해 전면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정제된 럭셔리 실루엣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리무진 모델의 경우, 외장 컬러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전소혜 현대CMF팀 책임연구원은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리무진 전용 '앙티브 그린' 컬러와 새롭게 선보이는 투톤 컬러를 통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VIP를 위한 '달리는 라운지'⋯"뛰어난 승차감·정숙성 확보"

스타리아 리무진의 백미는 2열의 '이그제큐티브 시트'다. 상품 개발을 담당한 유병주 현대차 MLV프로젝트5팀 책임연구원은 "최우선 고려 사항은 착좌감이었다"며 "이번에 적용된 최고급 세미 에닐린 가죽은 가공을 최소화해 천연가죽 본연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휴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14개의 공압 셀을 적용한 마사지 모드와 경추를 지지해 주는 넥 서포트 헤드레스트가 탑재됐다. 아울러 팔걸이와 다리받침까지 열선 기능을 확대해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2열. [사진=김종성 기자]

주행 감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유 책임연구원은 "중장거리 이동 시 바디 모션을 제어하는 플랫(Flat)한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와 전·후륜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무진 전용 휠에는 흡음 타이어를 장착하고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해 고급 MPV에 걸맞은 압도적인 정숙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인테리어. [사진=김종성 기자]

브랜드 최초 MPV 전기차⋯"공간·효율 조화"

현대차는 디젤(경유) 모델 단산에 따른 친환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의 MPV 전기차인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84킬로와트시(kW)h의 4세대 배터리를 차체 하부에 배치해 스타리아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주행거리 387km를 달성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전면부 완속 충전구. [사진=김종성 기자]

충전 편의성도 돋보인다. 긴 차체를 고려해 전방뿐 아니라 후측방에도 완속 충전 포트를 배치한 '듀얼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배터리 탑재로 무거워진 차체를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적용하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전기차 특화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프리미엄 공간 경험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상위 MPV"라며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 V2L(Vehicle to Load) 등 전동화 사용성을 갖춘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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