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한 건물에 마련된 선거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https://image.inews24.com/v1/d7e86ada7622cb.jpg)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캠프 3층 회의실에서 선대위 발족 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 운영 방향·원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김형남 등 상임선대위원장단과 이해식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겸 지원본부장 등 30여 명의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오늘부터 서울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경선을 통해 하나가 된 민주당의 힘으로 6월 3일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첫 일성이 참으로 실망스럽다. 시민의 삶보다 보수 재건을 먼저 말했고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에 매달렸다"며 "저는 상대와 싸우지 않고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일을 1 순위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시대 정신은 일 잘하는 행정가를 뽑아 서울 시민의 삶을 편하게 만들자는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도 정부와 손잡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들로부터 서울 25개 자치구의 현안과 주요 분야 공약이 담긴 캡슐을 택배로 전달 받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서울의 민생 과제와 미래 비전을 빠짐없이 챙기고 시민이 원하는 서울을 하나씩 착착 실현하겠다는 책임·실행 의지를 표명한다는 취지다. 본선 승리를 위한 결속과 원팀 의지를 부각 시킨다는 의미도 있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의 주요 현안은 물론 안전·경제·복지·주거·교통·인공지능(AI)·G2서울 등 주요 공약 의제를 캡슐에 담아 전달 받는 등 서울 전역 문제를 균형 있게 챙기는 정책 선거를 다짐했다.
캠프 관계자는 "정책 택배 퍼포먼스는 후보가 서울 시민의 삶과 도시의 과제를 직접 짊어지고 현장으로 나가겠다는 책임의 상징"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서울이 아닌 시민이 원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결연 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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