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권서아·정유림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장녀 매디슨 황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30일 오후 SK텔레콤을 방문해 피지컬 AI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매디슨 황 엔비디아 이사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LG전자 본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c7a841f25f7df.jpg)
이날 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이사는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을 찾아 AI 관련 사업부 임원들과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피지컬 AI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엔비디아와 SK텔레콤은 AI 인프라와 모델 개발 부문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양사는 A100 GPU 기반 슈퍼컴 '타이탄' 구축 이후 데이터·학습·프레임워크 전반에서 협업을 이어왔으며 A.X K1 학습에 네모트론 데이터셋과 메가트론-LM 등을 적용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후속 모델 A.X K2 개발도 함께하고 있다.
매디슨 황 이사는 SK텔레콤에 앞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회동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네이버가 활용 중인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매디슨 황 수석 이사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28일 현대자동차와 LG전자를 방문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29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찾아 메모리와 디지털 트윈, AI 인프라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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