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 활동과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소외 지역 아동을 직접 찾아가 치킨을 나누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동심을 지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다.
![4월 30일 경북 포항시 기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치킨과 함께 깜짝 치킨파티를 진행했다. [사진=교촌치킨]](https://image.inews24.com/v1/9320c7916f24d2.jpg)
4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북 포항 기북초등학교와 죽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북초등학교 6학년 이지아 학생이 교촌 본사에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이 학생은 편지에서 "저희 학교는 전교생이 16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예요. 치킨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어요"라며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작은 치킨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지역 특성상 배달 최소 주문 수량이 높아 치킨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아이들의 현실이 담긴 사연이었다.
교촌은 지난달 30일 기북초등학교와 인근 죽전초등학교가 함께한 연합 운동회 현장을 푸드트럭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 기북초 학생 16명과 죽전초 학생 17명 등 두 학교 학생 33명과 교직원을 포함한 총 62명에게 싱글윙 3종(간장·레드·허니) 130개와 웨지감자 40개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4월 30일 경북 포항시 기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치킨과 함께 깜짝 치킨파티를 진행했다. [사진=교촌치킨]](https://image.inews24.com/v1/b79a55fdee5a12.jpg)
제너시스BBQ도 같은 날 강원도 정선 증산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증산초등학교 교사가 지역적 여건으로 치킨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BBQ에 사연을 보내며 시작됐다. A 교사는 "아이들에게 치킨을 먹이려면 차로 10~15분은 이동해야 하는 환경"이라며 "언론을 통해 BBQ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접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치킨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사연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BBQ는 운동회 현장에서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를 비롯해 순살치킨과 치즈볼 등으로 구성된 50인분을 제공했다.
![4월 30일 경북 포항시 기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치킨과 함께 깜짝 치킨파티를 진행했다. [사진=교촌치킨]](https://image.inews24.com/v1/026e554d2cc43f.jpg)
bhc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앱 전용 이벤트 '뿌링이의 어린이날 선물'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랜덤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치킨 교환권과 모바일 금액권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배달과 포장 주문에 모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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